철원군에 인구증가와 지역경기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장사종합시설 조성과 도계장 건립이다.

장사종합시설은 연천군에서 추진하다 성사시키지 못하고 포천시 역시 추진하다가 포기했다. 포천과 연천군민들은 용인으로 화장장을 찾아가다가 이제는 천안으로 가는 현상이다. 의정부 이북지역 7개 시군에 인구가 150여만명인데 장사종합시설이 하나도 없다.

강원도는 인구 150여만명에 화장장이 8개가 있다. 이로서 철원이 최적지며 철원에 장사종합시설을 만들면 대박난다. 시대변화에 따라 주민들에 생각도 많이 변했다. 2020년부터 경기북부지역에는 화장장 대란이 일어난다는 장례연구소의 발표도 있었다.

또한 연천 대광리에 제3현충원이 내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국도 43호선이 관인까지 4차선이 확장됐으며, 국도3호선이 대광리 도신리까지 확장되어 수도권에서 40분대에 위치한 곳이 철원이다. 환경과 여건 교통과 위치 등으로 보아 철원 최적지이며 이제는 장사종합시설 조성이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철원군에서는 4750만원의 혈세를 투자하여 연구용역까지 마친 상태, 이현종 군수에 공약사항이기도 한데 왜 주저하나. 철원장상종합시설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소를 공모하면서 추진해야 한다. 철원군민들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군민공감대도 형성됐다.

연간15억20여억원을 군민들이 부담한다. 하루빨리 시작해도 3~5년이 걸린다. 한편 도계장이 건립될 수 있는 곳이 철원인데 철원에는 단일지역으로 최고의 육계사육지역으로 300여만수를 사육하고 있어 도계장 건립이 최적지이며 도계장이 건립되면 120~150여명의 일자리가 생긴다. 도계장, 부화장, 육계가공공장, 유통센터, 판매장이 부수적으로 건립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천군에서 투자자를 영입하여 지금 준비 중으로 알려지고 있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