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각시군이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철원군에서도 질병, 장애, 빈곤층 등 경제적, 사회적 위험 상태에 놓여 있는 가정, 다시 말해 65세이상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모자세대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이들 세대들이 내는 건강보험료는 월1만~1만2000여원 정도다. 지금까지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2022년부터는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고 각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제정하고 민간기업, 사회단체 등 협약을 맺고 건강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를 대납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건강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모자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세대, 65세이상 노인세대는 월 1만5000원~2만원이 넘지 않는 건강보험료 평균 3660원~1만3100원이다. 철원군에서도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최저 건강보험료 납부가정을 지원해야 한다.

타지방자치단체들도 지금부터 조례제정 개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가 제정되지 않으면 보험료 지원이 중단되기 때문에 반듯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조례로 만들어 모자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세대, 65세이상 저소득층 노인세대도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철원 만들기에 함께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