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산에 못지않는 것이 판매방법이다. 아무리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매 과정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면 허사가 되기 때문이다. 이로서 농산물 판매 방법도 시대흐름과 변화에 맞춰 소비자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

각종 농산물 포장단위가 전에는 대형이었으나 이제는 소형 소포장으로 사과와 배도 20kg에서 15kg으로 이제는 10kg과 5kg 소포장이 대세이다. 쌀도 마찬가지 80kg 한가마에서 60kg, 다시 40kg에서 20kg으로 변하더니 이제는 5~10kg이 대세를 보인다.

요사이는 13kg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쌀 13kg은 4인 가족이 한달량 이다보니 13kg 소포장이 시작되고 있다. 소비자에 구매방법도 많이 변하면서 전자상거래가 대세다.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생필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전환되면서 이에 맞게 판매 방법도 변해야 한다.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 양구 해안면에 양구사과가 80%이상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판매한다고 하며 영월 토마토 역시 전자상거래 온라인 판매가 대세라고 한다.

우리 철원도 쌀을 비롯한 토마토, 파프리카 등 철원 농특산물 판매 방법도 지금 철저한 준비로 내년부터 전환하자. 철원군을 비롯한 각급단체마을등과 자매결연을 맺은곳 서로 간에 발전을 위해 상생발전을 맺은 기관, 공공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도하자. 시대에 맞는 철원 농특산물 판매 방법으로 소비자와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