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발전과 인구증가, 주민소득증대, 군민에 삶에 질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군민소득이 높아지면 철원에 오지 말라고 해도 짐 싸들고 철원을 찾을 것이다. 이로서 철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살기 좋은 지역이 되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철원도 지도자도 군민도 모두 변해야 한다. 생각과 행동이 변하지 않으면 철원은 그 타령으로 세월만 보내게 된다.

갈말 안터에 15년전에 홍천에 하이트 맥주공장 짓기 전에 철원에다 공장신축하기 위해 고인이된 전 이용삼 국회의원과 철원과 국회에서 만났으나 주민들에 부지 문제 등으로 홍천으로 갔으며, 또한 통일부에서 하나원 분원을 신축하기 위해 철원이 물망 대상이었다.

지금 현재 하나원의 본원은 안성에 있는데 분원을 철원 월하리 지역으로 하기위한 검토 작업도 시작됐으나 찾아가고 쫓아다니면서 오라는 곳으로 가는 것이 인지상정 하나원 분원이 화천군 간동면 월남 파병 훈련소 자리에 하나원 분원이 건립됐다.

하나원 유치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원에서 먹고 쓰는 것의 모든 생활품 농축산물 등을 지역에서 조달한다는 것이다. 또한 철원이 전국적으로 단일지역 (철원읍 율이리)으로서는 육계를 제일 많이 사육하는 지역이다.

150여만 수를 사육하기 때문에 도계장, 부화장, 육계가공공장, 유통시설 등을 갖추면 120~15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철원에 찾아다니던 사업가가 연천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연천군이 유치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의정부 이북지역에 인구가 150여만명 장사종합시설(화장장, 장례식장, 납골당, 수목장, 잔디장)이 없으며 2020년부터는 화장장 대란이 생기는데 전국에서 제일 심각한 곳이 포천시, 포천시민은 용인에서 이제는 천안시 추모공원을 찾아간다.

철원군이 서둘러 시작하지 않으면 그것마저도 물거품이 된다. 철원군이 포천시, 연천군과 상생발전 협약도 맺었으며 주도하고 주관하여 하루빨리 시작하지 않으면 이것역시 철원은 안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