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11일11시는 농민의 날(농업인)이다. 철원에서는 1968년부터 지금에 농촌지도자 전신이 철원군농사개량구락부 철원군연합회에서(지금 농촌지도자연합회) 농민의 날 행사를 시작했으며 한편 원성군(현 원주시)에서도 시작된 것이 국회에서 법으로 농업인의 날을 제정하여 11월11일11시가 농업인의 날인데 세월이 흐르면서 변형되어 10월 추수 후에 아무 날이나 정해서 행사를 하는데 철원군에서는 선진농민대회라는 명칭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시군은 11월11일에 기념식과 행사를 하며 원주에서는 3토(三土)문화제를 실시하고 단설공원에는 1억5000여만원을 투자하여 기념비도 만들었다.

11월11일11시는 흙토 자 3개를 세로로 쓰면 11월11일11시가 된다. 농민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11월11일11시로 농민의 날 로 정했는데 지금도 농민의 날 뜻과 의미를 더하기 위하여 강원도에서도 9개 시군이 11월11일에 기념행사를 한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농협 포천시지부가 주관하여 농협과 학습단체 농업인이 함께 행사를 하고 있다. 한편 농협에서는 가래떡 데이라며 가래떡 행사를 제과회사(해태)에서는 빼빼로데이라며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