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어떻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원로에 한사람으로 답답하며 안타깝다. 주민들 간에 갈등과 불신 그리고 대결과 반복, 행정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하여 민심이 이반되면서 지역이 흉흉해지고 있어 하루빨리 만남과 대화, 화합으로 하나 되어 함께 소통하며 대화하는 분위기가 아쉽다.

지난 6.13지방선거시 공직자가 입당원서를 받은 것이 선거법위반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고발하여 지금도 법적인 문제가 제기돼 있고 구인호, 이현종 당시 후보들에 고소 고발건, 기업형 축사로 인한 주민 간 갈등 정말 어수선하면서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어 안타깝다.

남을 시기, 질투, 모략하면 반드시 본인도 당한다는 점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려되는 것은 주민들이 행정을 불신하는 것은 축사허가 문제, 태양광 발전소 허가문제로 불신이 더욱 커졌기 때문에 철원군내 공직자들은 더욱더 낮은 자세로 더 친절하고 더 잘해야 한다. 어찌하다 철원군이 이 지경에 까지 왔는가.

민심이 이반되고 갈등이 반복되고 불신이 커지면서 손해는 결국 군민이다. 군민모두가 손해이고 피해자가 된다. 하루 빨리 철원군민에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다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함께 하여 대화하며 함께하자.

남에 말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내가 상대방이라면을 한번쯤 생각하자. 군민이 화합하고 신뢰하며, 대화하고 함께하는데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