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 뿌리는 농업이며 누가 뭐라 해도 농업군이다. 이제 철원군도 농업현안 사항에 대해 시행을 위한 시동이 걸려 고무적이다.

내년 7월부터 철원군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를 실시하여 마음 편히 근심걱정 크게 하지 않고 농사에 치중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 시작했다. 이제 농민월급제,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 농민수당 지급, 귀농선 북방지역 농기계보관창고 등을 연차적으로 시행하면 된다.

농민월급제는 지난 2013년 경기 화성시에서 처음 실시하여 지금은 전국 32개 시군이 실시하고 있으며,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는 화천군이 시행하고 있는데 2~3월에 영농자금 대출받아 농사지어 가을에 농협에 상환하는데 농업인은 원금만 상환하면 이자는 화천군과 관내농협이 해결해주는 제도이며, 농민수당은 전남 해남군에서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시행하는데 농민수당 식으로 농가에 60여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많은 예산이 필요하기에 재정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시행하면 된다.

또 철원은 특수지역으로 귀농선 북방 농지지역으로 출퇴근 농사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귀농선 북방지역 농경지 주변에 농기계창고(보관)를 신축하여 농기계 보관하고 차량으로 출퇴근하며 농사하면 교통사고 우려(농기계) 감소, 도로변이나 주택주변에 방치하여 보관하니 농기계 생명이 단축되는 것을 방지하고 영농활동에 편리성 도모를 위해 귀농선 북방지역에 농기계 보관창고를 건립하여 농사일 끝나면 창고에 보관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농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