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 많은 주민들이 왜 이러느냐는 말을 많이 한다. 남북정상이 세 차례나 만나고 대화하면서 남북교류가 시작되고 화해에 종전선언이 다가오는 이때 접경지역을 평화지역으로 변해가면서 중추적인 지역에 중추적인 역할에 남북관계 화해로 인하여 제일 혜택을 많이 봐 철원이 변하고 발전해야 하는데 철원은 정부에서도 거론조차 하지 않아 대한민국 지도에서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1년에 국책사업이 한건도 없으며 몸통인 경원선과 금강산 도로와 철도 연결은 거론조차 되지 않고 2015년에 착공한 백마고지~월정리 간 경원선 복원도 3년이 되지만 감감무소식, 운천에서 관인까지 4차선 확장공사가 올해 말에 완공되지만 철원에 문혜리에서 화지리까지 4차선 확장공사는 착공 10년이 됐는데 금년에도 관공이 안 되는 등 군민들은 도외시되고 변방취급을 당하고 있으나 그 누구하나 선뜻 나서서 제 목소리내고 제몫을 찾기 위해 활동하는 지도자나 단체장도 없다. 이 모든 것은 철원군민들에 부족함 때문이다.

그동안에 철원에서 많은 문제가 생기면서 시기, 질투, 중상, 모략으로 인하여 민심이 분열되면서 아직까지 치유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이래봐야 손해나는 사람은 철원주민들이다.

이제 철원군민의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만나고 대화하고 화합하자. 대화하고 소통하며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함께 해야 위기의 철원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