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타지역에 비해 늦게 출발한 철원 파크골프가 철원에서 지금 활력과 탄력을 받으면서 크게 활성화되고 있어 고무적인 현상이다.

여가선영과 건강증진을 위해 너도나도 파크골프 붐이 조성되어 크게 발전하며 군민들에 화합과 신뢰 단결에 산실이 되고 있다. 근남 마현리에서 철원읍 화지리에 이르기까지 6개 읍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면서 우의가 돈독해지고 신뢰와 화합의 장이되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크골프 김재혁 회장에 많은 노력과 봉사정신 발휘로 동호회원이 150여명이 넘고 있다고 한다. 김재혁 회장은 철원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오전에 한차례 오후에 한차례씩 매일 구장에 출근을 하면서 신입회원지도자와 골프장관리 회원과의 대화와 소통을 함께하며 희생봉사하고 있어 철원파크골프가 크게 발전하고 있다.

게이트볼과 다른점은 게이트볼은 한지역에 국한된 주민들이 함께 하지만 파크골프는 철원군전체지역 주민들이 매일 함께 한다는 점과 게이트볼은 지난해 철원군으로부터 4000여만원의 지원금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파크골프는 지난해 1원 한장 지원 없이 자체로 자립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파크골프 전용구장이 없다는 점이다. 철원군내 12곳에 군인부대가 사용하다 폐휴지가 된 곳을 국방부에서 장기임대나 매수하여 충북중주 파크골프장 규모는 안 돼도 최소한 18홀 이상으로 만들어 도 단위나 전국대회를 유치해야 한다.

충주 파크골프는 동호인이 1000명이 넘으며 9개 구단에 18홀 구장, 27홀, 36홀 구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안보 온천지역에 27홀 구장을 조성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