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공급에 제계적인 공급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업용수 공급에 관한 사업을 농어촌공사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농업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금은 철원관내 대형저수지와 대형 양수장에서의 농업용수 공급은 농어촌공사 철원지사에서 소규모 양수장, 취입보, 관정 업무는 철원군에서 전기세를 비롯한 일부 운영비와 양수장 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 양수장은 농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문제점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철원관내 108개 수리계(양수장, 취입보, 관정)이 있으며 수리계는 철원군 수리계조례에 의해 몽리면적이 5ha(1만5000여평)이상인 곳을 수리계로 포함하고 있다. 현재 철원군에서 철원군 수리계에 지원하는 금액이 4억여원에 이르고 있는데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에서는 철원군과 협의하여 철원군으로부터 인계받아 농업용수 공급을 일원화하여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면서 농업인들은 편리하게 농업용수를 공급받아 농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양수장, 취입보, 관정을 이용하여 농사하는 사람들에 어려움과 애로점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른다. 농업용수 공급의 원활과 효율화 농업인에 현리도모를 위해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개편하여 일원화하는 방법과 방안을 철원군, 농어촌공사 철원지사, 철원군 수리계 임원진이 허심탄회한 대화와 토론을 실시하여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방법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