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시민들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원을 와야 한다.
수도권에서 지하철1호선으로 동두천역까지 와서 경원선 기차를 환승하여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부담 없는 교통비로 철원을 방문할 수 있다.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내리면 1km정도 떨어진 경원선 폐 터널에 역 고드름이 자라고 있다.
고드름이 위에서 아래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땅바닥에서 양초를 세워놓은 것처럼 위로 자란다.
폐 터널의 길이 100m, 폭10m터널바닥에서 천장에 매달려있어야할 고드름이 1000여개가 양초를 세워놓은 것처럼 위로 자라고 있다.
고드름은 2~3cm의 작은 것부터 1.5m정도의 대형고드름이 있다. 12월 중순부터 자라기 시작해 이듬해 2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
역 고드름을 보고 백마고지 전투공원과 노동당사, 소이산 등 주변 안보관광지와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으며 천혜의 비경과 절경을 가지고 있는 한탄강도 있다.
한편, 가족과 함께 철원에 오시면 볼거리, 체험거리 등이 백마고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있다. 교통비 부담 없이 편리하게 가족과 함께 철원여행을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