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철원 정부와 강원도에서 철저하게 배제하고 변방취급하며 소외당하는 느낌에 분노한다.

4.27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이 화해하며 남북교류가 시작되면서 문산에서 개성, 신의주를 연결하는 경의선, 고성, 금강산, 두만강을 연결하는 동해선은 철도와 도로현대화 사업을 위해 8월20일부터 실무 추진단이 점검과 확인 작업을 시작하는데 왜 몸통가운데인 철원에 경원선과 금강산선은 거론조차 안하는지 몸통을 키우고 튼튼해야 날개도 튼튼한데 몸통은 놔두고 날개만 키우는 격이나 철도와 도로 왜 철원은 외면당하고 무시당하고 외면 받고 있는데 말 한마디 없이 감나무 밑에 누워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철원지역 지도자들과 군민이 한심하다.

누구하나 정부에 건의하고 목소리 높이는 사람이 없다. 세상은 지난 2015년 8월5일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간 9.3km경원선 복원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2016년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철도 용도부지 매수와 보상도 끝나고 남북협력기금 1500여억원이 투자되는데 왜 재개 안할까. 정부와의 연결통로 정부에 철원군민들에 건의나 요망사항 남북통일 대비차원 접경지역(평화지역)발전 등에 대해 정부에 정확히 전달하는 통로가 없는 것이다.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은 군민에 대표이며 철원발전과 군민소득 향상을 위해 일하라고 선출했다. 지금까지 과연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1년에 국책사업 한건도 없고 옆 동네는 고속철, 전철, 고속도로가 개통됐는데 이제 위기의 철원이 탈출하기 위해 선출직 지도자인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군수가 매월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히 한금석 도의원이 도의장에 취임했으나 정부와의 유대관계, 정부와 철원 간에 통로역할을 하도록 군민과 함께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