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하면서 바쁘게 살면서 가정이나 각종기관, 사회단체 등도 바쁘게 가고 있다. 하루에도 지역에 군 단위 행사가 최소 2~3개씩 열리고 있다.

군 단위 행사가 참석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읍면단위 심지어는 마을 경로당 잔치까지 참석하면 군수는 일할 시간이 없다. 이로서 4년간 행사군수, 얼굴마담 군수로 전락하게 되기 때문에 군 단위 이상 행사만 군수가 참석하고 읍면단위는 읍민의 날, 읍면 체육대회를 제외하고는 참석을 자제해야 한다.

읍면단위 이하는 부군수나 해당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하고 이 시간에 군수는 정부부처와 기업체(공장), 대학교, 공공기관, 연구기관 각종유통업체 등을 찾아다니며 세일즈의 교관 노릇을 해야 한다. 각종 행사장에 참석하는 것보다 세일즈 외교로 철원지역에 공장이나 기업유치, 각종 연구기관이나 공공기관 유치를 군민들은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철원발전과 군민소득증대에 대한 연구와 공부시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선출직 지도자들이 각종행사장을 자주 찾으며 주객이 전도되어 행사 주최 주관이 회원, 군민위주가 아닌 참석자 위주의 행사가 된다.

4년간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여 철원발전과 군민소득증대, 일자리 창출로 평화롭고 건강하고 행복한 철원만들라고 군수 선출하였기에 행사군수, 얼굴마담 군수는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