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에서 재배하는 농특산물이 본격출하하기 시작했다. 농산물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생산과 마찬가지로 판매도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매에서 제 값을 받지 못하면 허사가 되기 때문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철원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그리고 철원지역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철원군과 자매결연, 서로 함께 하며 발전하기 위해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기관, 공공단체, 수도권지역의 아파트 단지 등 자매결연 주민, 시민들을 철원으로 초청하여 자매결연 마을도 구경시키고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판매도 시도하자.

자매결연, 상생발전 협약서 맺으며 결연증서, 종이 한장 서로 주고받으며 소리만 요란하지만 실상 결연을 맺고는 끝이다. 서로 간에 자매와 같이 지내면서 상부상조하고 서로가 발전하고 함께 하기위해 상생발전 협약을 맺는 것 아닌가. 맺어놓고 서로 간에 왕래, 유대관계가 지속되지 않으면 결연은 왜 맺나.

마을에서의 행사와 잔치, 읍면 군단위 행사, 축제 등에도 자매결연지와 상생발전협약을 맺은 기관이나 공공단체, 마을 아파트 단지 등에 주민도 초청하여 함께하면서 유대를 돈독히 하면서 철원에서 생산하는 각종 농특산물 판매, 관광객 유치로 함께하면서 활성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