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어촌지역에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작은 영화관이 건립되고 있으며 철원에도 동송지역에 작은 영화관이 건립 개관되어 현재 상영중이다.
갈말지역은 현재 건립중인 철원문화원에 영화관을 만들면 김화지역에만 작은 영화관이 없다. 전국 농어촌지역 군단위에서 작은 영화관이 제일 많은 곳이 화천이다. 화천군은 화천읍에 한곳과 산양리, 사창리 등 3곳에 작은 영화관이 있다.
인구 3만도 안 되는 화천군에 영화관이 3개씩이나 건립한 것은 군인들과 군인들을 면회오는 면회객, 외출, 외박 군인들은 화천지역에서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이다. 군인들이 면회 오는 면회객 외출, 외박 그리고 관광객들이 영화를 보기위해 김화지역에서 산양리나 사창리 쪽으로 간다.
필자가 신술리에서(식당) 사창리로 영화구경을 간다는 면회객을 만나서 물어보니 동송지역으로 가도 25분소요 사창리도 25분 걸리는데 사창리는 군인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각급시설과 여건이 좋아서 사창리로 간다고 한다.
사창리에 가서 영화보고, 식사하고, 숙박하고, 목욕한다며 자랑삼아 이야기 한다. 철원군에서는 철원주민(김화지역)들에 문화생활 공유와 여가생활 그리고 관광객과 군장병 면회객, 외출외박 군 장병들의 유출을 막아 지역상경기 활성화와 편리를 위해 김화지역에 작은 영화관을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
작은 영화관이 건립되면 새로운 영화를 보기위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철원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작은 영화관 서울에서 개장하는 영화를 작은 영화관에서도 동시에 상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