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 변화와 세상이 변하면서 농협에 변화로 시작됐다. 농협에서 각종 수많은 사업을 확대 확장하는 이유는 조합원에 이익과 편리 때문만은 아니다.
농협에서 이제는 택배사업까지 뛰어들면서 내년도에는 단위조합을 비롯한 영업소를 전국에 300개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편리를 도모하는 측면도 있지만 농협의 영리사업 때문이다.
그러나 쌀 산업이 무너지면서 쌀과 연관된 사업은 적자가 크게 발생하면서 이제 다시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바로 미곡처리장 통합이다.
미곡처리장으로 인한 적자가 매년 반목되고 있는데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 것인가. 대책을 세우고 탈출구를 모색해야지 신용사업으로 번돈, 출자금 증자로 적자를 매워갈 수는 없다.
1차로 동송과 철원농협에 미곡처리장이 통합하여 오대쌀 공동브랜드와 적자폭을 최소화하여 조합원이 출자한 출자금에 대한 이익배당, 농협의 농자재를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한 이익고배당이 새마을금고와 신협, 산림조합, 축협보다는 많아야 한다.
미곡처리장으로 쌀값 하락과 판매부진으로 인하여 적자가 발생하여 이익금 배당이 안 된다면 이는 조합장을 비롯한 운영진에 무능과 능력 부족 때문이다.
안 되는 것을 되게하는 것, 없는 것을 있게 하는 것이 지도자이다. 적자를 핑계대고 쌀값과 판매부진 만 탓하고 적자를 있는 돈, 조합원의 증자, 신용사업에서 번돈으로 메워간다면 조합장을 지도자를 선출할 필요가 없다. 이런 식은 누구나 아무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자리 지키며 안일무사에 복지부동, 명예와 연봉의 시대는 지나갔다. 농협에 살길이 무엇이며 미곡처리장의 적자가 아닌 이익이 무엇이며 조합원에게 떳떳하고 의젓하며 당당하게 이익금을 배당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