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박물관이 하나도 없는 유일무일한 철원군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유물과 유적 그리고 철원에서만 전국 제일의 특산품 등 풍부한 자원과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박물관이 하나도 없다.
영월군은 전국에서 최고로 많은 박물관을 가지고 있는데 무려 25개가 개관하여 박물관 군으로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지난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새로운 역사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마음에 양식이 박물관이다.
화천, 양구, 인제 등 철원과 인접한 작은 시군도 모두 박물관이 있다. 특히 파주에 현대사박물관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10일에는 갈말읍 노인회 마을노인회장 30여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전국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자기지역에 역사와 유물, 유적, 특산물 등을 주제로 한 박물관을 건립 또는 준비 중이다.
서울농협중앙회에 농업박물관은 가보면 농업에 모든 것을 한눈에서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산교육장이며 이천시에 쌀 박물관은 쌀에 대한 모든 것 철원에서 전국 최고를 가지고 있으며 자랑하는 철원오대쌀 박물관이라고 하나있으면 철원오대쌀의 우수성을 뒷받침한다.
파프리카, 토마토, 6.25전쟁의 상흔과 1100년의 태봉 철원의 역사유물 등이 넘쳐난다. 이를 활용하고 이용하여 전시하여 관광객 유치와 철원의 역사와 조명, 특산품등을 널리 알리는 일도 현대시대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