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산5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는 철원군 두루웰 숲속 문화촌 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6월23일 임시 개장하면서 무료로 운영하다가 10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한다.
6월23일 임시 개장 후 관광객 등 5041명이 다녀갔다.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체험장, 어린이 원목 놀이방, 실내산림욕장 등에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목재체험장에는 목재를 이용한 채색잠자리 만들기, 연필통 만들기, 곤충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유료화하여 사전 예약 후에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3600원부터 1만8000원선이다. 실내산림욕장은 편백나무, 반신욕, 족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3500원부터 5000원이다.
특히 어린이놀이방은 주방놀이세트, 자동차세트, 편백 카프라 등 원목장난감 11종이 구비되어 있다. 목재전시관은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100여종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숲속 산책로는 400m출렁다리,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어 숲속에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목공 교육장은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목공반 (1주1회 2개월 과정), 전통 짜맞춤가구반(주1회 1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일자는 매주 화,수,목,금,토,일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의 다음날, 1월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는 휴무날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3)458-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