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 여가선영과 건강증진 그리고 활력을 더해주며 친목과 화합, 신뢰로 노년 생활에 활력을 더해주는 노인게이트볼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 읍면단위까지 게이트볼장이 조성되고 신축되면서 게이트볼이 활성화 되고 있다.
우리 철원에도 많은 노인들이 회원으로 등록하고 활동하고 있는데 문제는 게이트볼장 부족과 협소다. 특히 동송은 철원군 인구 3분에1이 거주하는데 이에 따라 게이트볼 회원도 철원군내에서 최고로 많은데 실내게이트볼장 달랑 하나다. 이로서 게이트볼을 치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게이트볼장을 찾으며 회원들이 많아서 자기 차례가 오려면 한두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니까 포천과 연천 게이트볼 장을 찾아다니는 유랑인 신세가 됐다고 하소연 한다.
한두시간 기다려야 하니까 원정을 가는데 포천, 관인, 운천, 창수면에 게이트볼장, 연천 신망리 게이트볼장을 찾아다니는 웃지 못할 일이 생기고 있다. 이로서 동송게이트볼 회원들은 철원군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고조되고 있으며 원정 가는 곳 게이트볼 회원들은 철원군에 돈이 그렇게 없어서 시합도 아닌 게이트볼을 치러 원정을 다니는 유랑인 신세가 되고 있냐고 비아냥대기도 한다고 한다.
철원군에서는 노인들에 여가선영과 건강증진, 화합과 단결 노인들에 삶에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내년도에 현재 게이트볼장 옆 실내 게이트볼장을 신축하여 동송게이트볼 회원들이 게이트볼 채 들고 유랑인 신세를 면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우리지역 내 고장에 게이트볼장이 부족하고 협소하여 타지역으로 원정 다니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내년도 예산에 노인복지차원에서 편성하여 꼭 실현되도록 동송게이트볼 회원들이 기대하며 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