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많은 단체 중에 강철산악회가 회원수를 제일 많이 보유한 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회원이 4월30일 현재 1336명에 이른다. 이중 사망자와 거동불편자, 탈퇴회원 등을 제외하면 1245명이 이른다. 매월 산행 신청 안내문과 산행 신청후 출발 안내문 등 매월 두 번에 걸쳐 우편으로 소통하고 있다.
1300여회원 중 최연소 연령이 42세이며, 최고령 연령이 89세이다. 80세 이상 연령자가 18명에 이르며 50세부터 65세가 전체 회원에 65%차지하며 철원군 114개리 중 근남면 마현리에서 철원읍 대마리까지 109개리에 회원이 산재돼 있다.
강원북부신문에서 강철산악회를 만든 것은 철원군민들에 화합과 신뢰 함께하며 선진견학으로 세상을 넓고 크고 멀리 보면서 삶에 활력을 찾기 위해서 만든 것이며, 최소비용으로 전국에 유명산과 관광지 축제장과 행사장을 53회를 찾아다녔다.
산악회원이 이렇게 급속히 증가한 것은 일반 산악회와 달리 산행후에는 반드시 관광지나 축제장, 행사장을 다녀오기 때문에 연령이 높은 사람은 관광을 목적으로 갈수 있어 회원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이 산행일이고 산행 참가비 2만원을 내면 이중 아침식사대용으로 떡과 건빵, 생수, 우편료 등 2070원이 다시 본인한테 돌아가기 때문에 실제로 17930원에 다녀올 수 있다.
철원군 전체 곳곳에 주민들이 한달에 한번씩 모여 같이 관광버스 타고 가고 함께 구경 다니며 산에 오르고 함께 식사하며, 함께 대화하며 하루를 보내기에 친절과 화합, 신뢰가 두터워지고 있다. 한편 부부가 함께 회원도 많아지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하면 가정에 화합이 배가되며 스트레스도 풀고 선진견학하며 세상을 넓고 크고 멀리 보며 새로운 세상을 보고 있다며 삶에 활력이 더해가고 있다.
강철산악회는 철원군민(성인)이면 자기 희망에 따라 누구나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