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고 상경기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철원에 뿌리인 철원농업이 활성화 돼야 한다. 철원농업이 활성화되고 농업인에 소득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에 군정 정책이 필요하다.
꺼져가는 쌀 산업과 과잉 생산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철원군의 쌀농사와 하우스 재배농가 위기에 처해 있으나 마땅히 할 일이 없고 소득증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작목이 없기에 매년 반복되는 쌀농사, 하우스 재배농사를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농업 문제해결과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인에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먼저 철원군에서 새로운 생각 새로운 방법으로 농업인과 함께 해야 한다.
5년전부터 줄기차게 보도하며 실시를 권장하는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 시행이다. 3~4월에 농협에 상환하는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같이 상환할 때 대출받은 농업인 원금만 갚고 이자는 철원군, 농협군지부, 관내 4개 농협이 갚아주는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자고 5년전부터 강원북부신문에 보도하고 권하고 있으나 철원군과 농협에서 못하는지 안하는지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인데 화천군에서는 지난해까지 50%를 화천군과 농협에서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단기영자금 이자를 화천군과 화천관내 농협이 부담하기로 했다.
또 철원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도 시급히 실시해야 철원농업인 마음 놓고 편한 마음에 생산성이 높아진다. 많은 농산물 최저가격을 한 번에 실시하기는 힘들고 어렵기에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고추 등 순차적으로 6~7월에 한 번에 홍수 출하시에 판로도 문제, 가격도 문제일 때 평균 농산물 가격이하로 떨어지면 평균치에 맞는 농산물 가격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파프리카 한 상자에 처음에 1만8000원까지 했는데 7~8월에 4000~5000원으로 떨어지면 평균가격 5000원이하일 때 그 차액을 보장해주기에 파프리카, 토마토를 수확하는 인건비는 최소한 보장되는 것이다.
홍천군 농업인 단체에서 홍천군과 홍천군의회에 조례제정을 요구하였으나 예산문제로 홍천군과 의회에서 난색을 표하니까 농업단체에서 농업인 3240여명의 서명을 받아 홍천군과 의회에서 조례를 만들어 시행한다.
그 어느 지역보다 철원이 먼저 앞장서야 하는데 항상 뒤에 따라 가는 것 참으로 안타깝다. 시대변화, 농업발전 농업인에 생각 모르는 것인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