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날 2016년 수학능력시험 11월22일 오후시간, 갈말시가지, 동송 시가지, 서면 시가지 관내 3개 권역에서 철원군청소년참여위원과 철원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공무원 등 45명(이하 청소년참여기구 등)이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는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한 청소년유해업소, 유해약물, 유해매체물이 있으며,“청소년 유해업소”란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로 일반게임제공업소(청소년이용불가 및 전체이용가 게임물 설치·제공), 멀티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가요주점, 비디오방·DVD방, 노래연습장 단지 청소년실은 출입 가능하며, 전화방, 성인용품점, 키스방, 안마방 등 신·변동 퇴폐업소, 경마 장외발매소, 경륜·경정 장외매장 등이라고 말하고 규정된 약물과 물건으로 주류, 담배, 부탄가스, 본드, 신나, 니스, 칼라풍선, 성기구, 제이저 포인트 등 있다.
또한“청소년 유해매체물”이란 비디오물, 게임물, 음반, 관람물, 정보통신물, 방송프로그램, 정기간행물·인터넷뉴스서비스, 도서류, 전자출판물, 외국에서 제작·수입된 간행물, 광고선전물(간판·벽보·전단등)등으로 청소년보호위원회 등에서 결정하고 확인하여 여성가족부가 고시한 매체물이다.
위와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요소들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참여기구등이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제한에 대한 설명과 실천을 당부하고, 준비한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표시를 위한 홍보물을 부착하고 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