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 음악문화협회의 초청으로 5박6일 가나자와시와 와지마시 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요한슈트라우스곡과 일본에니메이션곡등 17곡을 일본어로 불렀으며, 합창단복을 입고 Let's Sing with a joy외 3곡을 부른후 우리나라 민속의상인 한복을 입고 콩털이 사랑콩, 아리랑, 새타령 마지막 곡으로는 한강수 타령에 맞추어 화려한 부채춤을 추어 1800석 만석의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그 다음날은 와지마시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공연을 펼쳤으며, 이시마와현 음악문화협회장인 오오무라 마츠오 회장은 42회를 치루는동안 최고 수준의 합창단공연이었다고 많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관계자는 일본 신문과 언론에서는 4일간 4회에 걸쳐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동정을 기사로 다루었으며, 한일관계의 경색된 국면을 음악문화의 공연을 통하여 많은 변화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