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서에서는 국민 실생활 중 불편을 초래하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주․정차위반, 이륜차 인도주행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교통질서 확립의 달’로 정하고 교통경찰․지역경찰 가용경력을 최대 투입, 신호위반 등 주요 사고유발행위에 대하여 현장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찰관서 및 주요 교차로에 교통 질서 확립의 달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지역 방송 및 지역 신문과 도로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블러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신고접수 사이트에 링크하여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법규위반 차량에 대하여 사이버 경찰청 「신고민원포탈」,국민신문고로 신고하면, 교통단속처리지침 범법차량 신고절차에 따라 처리하며, 우수 신고자에 대해서는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철원경찰서에서는 교통질서 확립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국민 참여형 교통질서 확립대책 추진으로 법질서를 존중하는 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이 안전하도록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 질서 확립’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