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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우리 주변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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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사회복지사 이 현 종 |
2013-12-24 10:14:43 조회: 9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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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의 마무리 -
다사다난했던 계사년 한해도 저물어가 어느덧 달력 한 장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모든 군민의 평안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을 맞았습니다. 연초에 이루고자 했던 모든 계획들은 성취되어 가고 있으리라 믿으며 아직 덜 되었다면 부지런히 서두르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회복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신 독지가 여러분! 그리고 관련단체 단체장여러분!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저희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는 날로 발전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금년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 사랑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소나마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는 사업을 효과 있게 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한 사업 몇 가지를 소개하면
- 설날과 추석명절에 도우미 회원들이 만든 부침개와 송편을 300가구에 전달해 드렸고
- 농민한우에서 매주 한우불고기 15팩(총690팩)과, 뚜레쥬르 빵집에서 케잌 및 빵(63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관내 조손가정 및 독거어르신들께 나눠드림
- 공동모금회와 연결하여 400여 가구의 어려운 독거노인어르신들께 김장지원
- 복지도우미(단장 전병순)와 함께 7회 6개읍면 280가구에 나누어 드림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조손가정에 노인돌보미(요양보호사)가 찾아가 대상자의 일상 생활에 필요 한 방청소, 빨래, 설거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노인돌보미 21명, 서비스대상자 110명)
- 장애인 및 어르신 1,237명(장애인 247명, 65세이상 노인 990명)에게 18차에 걸쳐 1박2일 행복여행을 다녀옴
- 민간 및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192가구에 5,340만원 상당의 집수리 및 연료지원을 해드림
- 빨래가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1,000여 세대에 13,000점 이상의 빨래를 해 드림
이러한 사업을 성공리에 할 수 있었음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아직까지 우리주변에는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어려운 분들이 있음과 지원이 필요함을 알려 드립니다.
2014년 내년에도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협의회 고유사업은 물론 노인돌봄기본사업,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노인돌봄종합사업, 사랑의 빨래방, 좋은 이웃들, 독 거노인 응급 안전돌보미서비스 등의 사업을 정부와 철원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온 힘을 쏟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많은 군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함께 할 때 더욱 값지고 성과가 클 것으로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간절히 부탁드리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해에는 철원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
2013-12-24 10:14:43
211.xxx.xxx.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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